새총 쏴 고등학생 코뼈 부러뜨려…30대 불구속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총으로 돌멩이를 쏴 모르는 고등학생의 코뼈를 부러뜨리고 자신이 다니던 식당 창문을 깬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25일 오후 6시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새총으로 돌멩이를 쏴 10대 고등학생인 B 군의 코뼈를 부러뜨리고 옆 건물 창문을 깬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자신이 이전에 일하던 식당을 그만둔 뒤 인터넷에서 새총을 사들여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총으로 돌멩이를 쏴 모르는 고등학생의 코뼈를 부러뜨리고 자신이 다니던 식당 창문을 깬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4일 30대 남성 A 씨를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송치 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25일 오후 6시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새총으로 돌멩이를 쏴 10대 고등학생인 B 군의 코뼈를 부러뜨리고 옆 건물 창문을 깬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자신이 이전에 일하던 식당을 그만둔 뒤 인터넷에서 새총을 사들여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새총으로 맞은편 건물에서 자신이 일하던 식당 창문을 겨눴는데 빗맞은 돌이 거리에 서 있던 B 군에게 날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 씨를 검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4분 거리 대학병원 두고 ‘뺑뺑이’…심정지 환자 끝내 숨져
- “혈액이 부족해서”…소아·중환자 치료 ‘면역글로불린’ 품귀 비상
- 전세대출 갈아타기? 보금자리론? 신생아 특례?…뭐가 유리할까?
- “친구를 7년 동안 노예처럼 부린 부부”…징역 7년 선고
- 나도 모르는 내 폰이 있다?…여기서 확인하세요!
- [단독] 금투세 준비에 예산 230억 썼는데…증권사들도 “수십억 씩 날렸다”
- 긴박했던 구출작전…훈련 6일 만에 벌어진 실제 상황
- ‘30억대 희대의 사기’ 전청조에 징역 15년 구형…최후진술에서 전 씨가 한 말 [오늘 이슈]
- [오늘 이슈] ‘지치고 경고 많은’ 한국 ‘체력왕’ 호주 이길 수 있을까?
- 화상 입은 고려인에 1억 성금…“점심값 아껴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