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무슨 잘못 했길래”…지인 반려견 2마리 내동댕이쳐 죽게 한 40대 왜?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1. 3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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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경찰서는 지인과 말다툼 하다가 지인의 반려견 2마리를 죽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진해구 용원동 한 원룸 1층 주차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와 말다툼을 하다 B씨가 안고 있던 4년·9년된 반려견(말티즈) 2마리를 주차장 바닥에 내동댕이쳐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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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경찰서는 지인과 말다툼 하다가 지인의 반려견 2마리를 죽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진해구 용원동 한 원룸 1층 주차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와 말다툼을 하다 B씨가 안고 있던 4년·9년된 반려견(말티즈) 2마리를 주차장 바닥에 내동댕이쳐 숨지게 한 혐의다.
당시 A씨는 B씨의 반려견 사룟값과 간식비 30만원을 대신 결제해 준 후 3일 뒤에 갚기로 한 B씨가 계속 돈을 갚지 않자 이날 원룸을 찾아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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