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첨단재생의료 등 23건 '적합' 판정…희귀·난치 질환 치료 중

구무서 기자 입력 2024. 1. 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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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23건의 연구 과제가 '적합' 판정을 받아 희귀·난치 질환자를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형우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위원회와 함께 앞으로 3년 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계획에 대한 충실한 심의로 국민 건강과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기반 형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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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회의
2기 심의위원회 시작…"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확대"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의 모습. 2022.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지난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23건의 연구 과제가 '적합' 판정을 받아 희귀·난치 질환자를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심의위원회에 접수된 임상연구계획은 총 54건으로 전년도 24건에 비해 약 2배 늘었다.

심의 상정 건수는 62건이며 이중 23건이 적합'=으로 의결됐다. 적합 의결 건수는 2022년 6건에 비해 약 4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26건의 임상 연구가 실시 가능해졌으며 해당 연구들을 통해 중대·희귀·난치 질환자들을 치료 중이다.

심의위원회는 첨단재생의료 연구 계획의 적합 여부 등을 심의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평가에 대한 자문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2024년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올해 1월부터 새로 위촉·구성된 제2기 심의위원회가 처음으로 심의에 착수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총 4건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1건의 안건에 대해 적합 의결, 2건은 부적합, 나머지 1건은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적합 의결된 과제는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국산 'CD19-CAR-T 치료제' 이용 임상연구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 연구에서 사용되는 치료제는 기존 치료제보다 항암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해당 과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추가 승인을 받은 이후 임상 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

고형우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위원회와 함께 앞으로 3년 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계획에 대한 충실한 심의로 국민 건강과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기반 형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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