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황제성 자타공인 열혈 수강생

황소영 기자 2024. 1. 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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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황제성
개그맨 황제성이 일상의 힐링을 더해줬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tvN STORY '일상의 지식: 어쩌다 어른'은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살아있는 자식과 강력한 동기부여로 어른으로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모든 것을 이 시대 최고의 전문들가들에게 듣는 강연 아카이브다. 새로운 시즌을 선보이게 된 가운데, 황제성은 오프닝부터 힘찬 박수와 결의가 찬 모습을 자랑했다.

첫 강연자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사랑의 가치를 일깨운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였다. 평화로운 모습 속에 감춰진 일촉즉발 다양한 이야기가 시작됐다. 황제성의 존재감은 든든했다. 강철원 사육사가 인정한 판다 언어를 구현할 줄 아는 희극인 답게 뛰어난 관찰력과 세밀한 묘사로 '코미디빅리그'에서 핫한 코너였던 '연기는 연기다' 속 "와" 추임새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강연장의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자 '어쩌다 어른'의 열혈 수강생 황제성은 강철원 사육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현재 대한민국에 감동과 여운을 주는 판다들의 치명적인 비주얼에 푹 빠졌다. 특히 패기 넘치던 사회 초년생 시절 에피소드에 감명 깊은 리액션은 덩달아 몰입도를 올려줬다.

이전 시즌보다 스펙트럼이 더 넓어진 생활 밀착형 지식과 다채로워진 강연자들, 그리고 청중 사이에서 황제성은 타고난 입담과 분위기 메이커 역할로 강연을 한 층 더 풍성하고 유기적으로 만들어 줄 전망이다. 매주 다양한 강연에서 탐닉한 지식을 토대로 보여줄 황제성의 활약에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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