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양혜진 이혼소송 조력 "모든 거 잃어도 장세현 옆에 있을 것"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1.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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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오수향(양혜지)이 이혜원(이소연)에게 고마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향은 이혜원에게 "동생 만나러 갔다가 허탕 쳤다며 상심이 클 거 같다. 그래도 그렇게 하다 보면 꼭 만날 거다. 상심하지 말아라"라고 위로했다.

이어 오수향은 이혜원이 윤이철(정찬 분)의 페이퍼컴퍼니 소유주가 배도은이라는 정보를 이혼소송에 활용했다는 것을 알았다.

오수향은 이혜원에게 "네가 기사를 냈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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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 사진=KBS2 피도눈물도 없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양혜진의 이혼소송을 도왔다

3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오수향(양혜지)이 이혜원(이소연)에게 고마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향은 이혜원에게 "동생 만나러 갔다가 허탕 쳤다며 상심이 클 거 같다. 그래도 그렇게 하다 보면 꼭 만날 거다. 상심하지 말아라"라고 위로했다.

이어 오수향은 이혜원이 윤이철(정찬 분)의 페이퍼컴퍼니 소유주가 배도은이라는 정보를 이혼소송에 활용했다는 것을 알았다. 이가 뉴스로 보도된 것.

오수향은 이혜원에게 "네가 기사를 냈냐"라고 물었다. 이혜원은 "그렇다. 지창(장세현) 씨도 어머니 편에 있다. 지창 씨도 아버님 아들이다. 아버님도 쉽게 내치지 못할 거다. 지창 씨 현명한 사람이다. 저도 옆에 있을 거고. 모든 거 잃는다고 해도 옆에 있을 거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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