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설 명절 안전관리에 만전 기할 것"
모지안 앵커>
설 명절을 열흘 앞두고 열린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장소: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설연휴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한 총리는 특히 설 연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오늘 논의하는 설 연휴안전관리대책을 통해서 국민께서 편안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의 24시간 상황관리체계와 응급의료체계가 가동됩니다.
또 전통시장과 요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전국 소방서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한 총리는 특히 각 부처와 지자체에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
2024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습니다.
한 총리는 대회 초기 한파 등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참가자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문체부와 강원도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대책도 논의됐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
한 총리는 정보시스템의 장애관리 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예방체계를 갖추고, 나아가 공공정보화 사업의 생태계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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