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오전까지 비…남해안 강풍 주의

KBS 지역국 2024. 1. 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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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낮부터 소강상태를 보였던 비는 오늘 밤 해안 지역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광주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된 뒤 내일 오전까지 내리다 그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입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오후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도서 지역에는 강풍 특보도 내려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마치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2월의 첫날인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8도, 고흥 9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4도, 해남과 강진 6도로 전남 서부 지역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부터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비가 그치더라도 당분간 대체로 흐리겠고요,

일요일부터 다시 비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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