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24시간 감시체계 가동해 정보시스템 장애 사전 방지"

이용주 tallmoon@mbc.co.kr 2024. 1.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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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 행정망 장애 사태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시간 감시체계를 상시 가동해 정보시스템의 장애를 최대한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촘촘한 예방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 "예상치 못한 장애가 발생할 경우 민관합동 신속 대응반을 통해 즉각 복구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으며 더욱 안정화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위해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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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현안 장관회의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지난해 공공 행정망 장애 사태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시간 감시체계를 상시 가동해 정보시스템의 장애를 최대한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촘촘한 예방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지난해 사태는 정보 시스템 인프라뿐만 아니라, 충분한 안정성이 뒷받침돼야 지속 가능하다는 점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예상치 못한 장애가 발생할 경우 민관합동 신속 대응반을 통해 즉각 복구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으며 더욱 안정화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위해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설 연휴 안전 관리 대책과 관련해 한 총리는 "24시간 상황관리·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며 "전통시장과 요양원 등에 대한 전국 소방서 특별 경계근무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749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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