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정찬·양혜진 이혼 소송 개입…하연주 페이퍼컴퍼니 폭로(피도 눈물도 없이)

김지은 기자 2024. 1. 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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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하연주와 내연관계인 정찬과 양혜진의 이혼소송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이혜원(이소연 분)은 3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배도은(하연주 분)이 보낸 꽃바구니를 보고 분노했다. 그는 배도은에게 전화를 걸어 “무슨 짓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배도은은 “내 선물? 마음에 안 드냐? 헤원씨가 부담스러워할까 봐 마음만 전한 건데”라고 답했다. 이어 전화를 끊은 뒤 배도은은배도은은 “혜원 언니 너무으르렁 거리지마.. 내가 혜주인 걸 알면 한강에 가고 싶을 것”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후 이혜원은 변호사를 찾아가 윤이철(정찬 분)의 페이퍼컴퍼니 소유주가 배도은이라는 정보를 이혼소송에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혜원은 이를 오수향(양혜진 분)이 아느냐고 물음에 “지창 씨는 적극적으로 원하고 어머님은 모른다. 내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뉴스가 보도됐고 미용실에서 뉴스를 본 피영주(윤복인 분)은 “어떤 지지배인지 모르지만 능력이 좋다”라며 “무한경쟁 시대다. 조강지처가 웬 말이고 퍼스트든 세컨이든 무슨 상관이냐? YJ면 돈에 깔려 죽고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술에 취한 배장군(강성진 분)이 미용실에 들이닥쳤고 피영주는 끌려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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