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이소연 자극 "내가 이혜지인 거 알면 한강 가고 싶을 것"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1. 3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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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이소연을 자극했다.
3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배도은(하연주)가 이혜원(이소연)을 압박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도은은 이혜원에게 꽃과 함께 편지를 남겼다.
이를 보고 분노한 이혜원은 배도은에게 전화해 "이게 무슨짓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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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이소연을 자극했다.
3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배도은(하연주)가 이혜원(이소연)을 압박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도은은 이혜원에게 꽃과 함께 편지를 남겼다. 편지에는 "결혼 축하해. 부디 행복한 일 가득하기를"이라는 메시지가 답겼다.
이를 보고 분노한 이혜원은 배도은에게 전화해 "이게 무슨짓이냐"고 물었다. 배도은은 "아 내 선물 마음에 안드냐. 마음을 전한거다"라고 알렸다.
이혜원은 "다시는 나한테 장난치지 말아라 분명히 말했다"라고 경고한 뒤 전화를 끊었다.
배도은은 "내가 혜지인 거 알면 한강 가고 싶을텐데"라고 혼잣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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