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브리핑] BTS 정국↑… 이지훈·빽가↓

김유림 기자 2024. 1. 3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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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지난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배우 이지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지훈은 믿었던 사람의 배신 때문에 연기를 그만두려 했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진짜로 현타가 온다. 연예계 생활을 하다보니까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오해를 받더라. 연기만 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저는 모르는 저에 대한 말들이 나오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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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오늘 크게 관심을 받은 연예계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정국, 美 '빌보드 200' 12주 연속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솔로 음반 사상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군백기에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솔로 음반 사상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지난 3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3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8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골든'은 12주 연속 차트에 머무르며 K팝 솔로 가수 음반의 '빌보드 200' 최장 기간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두 계단 오른 85위에 이름을 올리며 앨범과 마찬가지로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지훈, '스태프 갑질 논란' 언급 "은퇴도 고민"


이지훈이 배우 은퇴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사진='강심장VS' 제공
배우 이지훈이 갑질논란으로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배우 이지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지훈은 믿었던 사람의 배신 때문에 연기를 그만두려 했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진짜로 현타가 온다. 연예계 생활을 하다보니까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오해를 받더라. 연기만 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저는 모르는 저에 대한 말들이 나오더라"고 고백했다.

앞서 이지훈은 과거 드라마 촬영장 마찰 논란을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사과한 바 있다. 당시 드라마 촬영장에 이지훈이 동반한 지인이 스태프에게 욕설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에 휘말렸고 제작사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이어 "어느 순간 그런 것에 대한 해명을 하고 다니더라.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지쳤고 저한테 충격적인 일도 생겼다. '이 길은 내 길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부모님께도 다른 일을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이지훈은 "그런데 (배우가 되는 것을 반대했던) 아버지께서 제 손을 잡으시고는 '너를 아끼는 사람들은 너가 해명하지 않아도 너를 믿는다. 다른 사람 말은 신경쓰지 말고 너를 아끼는 사람만 봐라'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 정말 서럽게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빽가, 교통체증 탓 '라디오쇼' 불참


가수 빽가가 교통체증으로 인해 생방송 라디오에 출연하지 못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VIP 시사회에 참석한 가수 빽가. /사진=뉴시스
가수 빽가가 교통체증으로 라디오에 출연하지 못했다.

31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배우 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출연 예정이었던 빽가에 대해 "가양대교 쪽에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갇혀있다고 한다. 지금 오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방송 시작 30분이 지났는데도 빽가가 도착하지 않아 결국 전화 연결로 상황을 물었다.

이날 오전 9시20분 집을 나섰다는 빽가는 "가양대교 쪽에서 차도 2개를 막았다고 한다. 중간에 교통사고가 나고 서있는 택배차도 있고 엉망이라고 한다. 아직도 가양대교다. 도착시간 12시30분이라고 한다"고 설명하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박명수가 "그냥 차를 돌리시길 바란다"고 하자 빽가는 "너무 너무 죄송하다. 아마추어 같은 모습을 보여드렸다. 교통상황까지 간파했어야 했는데 정말 죄송하다. 수많은 팬분들께 너무나 죄송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거듭 사과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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