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트럼프 주니어' 만났다…정용진, 美서 공개한 사진

김영리 2024. 1. 31.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 출장 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과 잇달아 만났다.

31일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앞서 30일 정 부회장은 도널드 트럼프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만난 사진도 SNS에 게재하면서 "키가 엄청 크신 유명한 분 만났음"이라고 적어 화제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장남·사위 만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 출장 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과 잇달아 만났다.

31일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트럼프 주니어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하고 왔음. 10년 전 어느 언론사 행사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은 적 있다"며 과거 인연에 대해 소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그룹 수석 부회장으로 2021년 공화당에 입당했다. 그는 최근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 선거구를 돌며 트럼프 지지 연설을 하는 등 도널드 트럼프의 공화당 경선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사진=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앞서 30일 정 부회장은 도널드 트럼프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만난 사진도 SNS에 게재하면서 "키가 엄청 크신 유명한 분 만났음"이라고 적어 화제를 모았다.

재러드 쿠슈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의 남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당시 백악관 선임고문과 대통령실 산하 미국혁신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프랑스와 미국 등 해외 출장길에 오른 정 부회장이 연일 유명 인사들을 만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정 부회장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구단의 전설적인 유격수인 데릭 지터, 유명 패션모델 지지 하디드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한 바 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