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맨]‘공천 면접 심사’ 받는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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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마크맨은 오늘 여의도에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오늘은 당 대표가 아닌 인천 계양을 출마 예비후보로 공천 면접 심사를 받았거든요.
그 곳에 우현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오늘부터 당사에서 민주당 출마후보 면접이 시작됐는데요.
첫날 이재명 대표도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 자격으로 면접을 보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면접시간 맞춰야 하는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왜 국회의원이 돼야 되는지를 우리 공관위원들께 잘 설명드리고."
이 대표는 예비후보 2명과 함께 면접을 봤습니다.
30초간 자기소개를 포함해 7분간 면접이 이어졌습니다.
면접을 마치고 나온 이 대표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질문이 상당히 많이 다양했던 것 같습니다.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잘 답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혹시 대표님께 곤란한 질문은 따로 없었습니까?) 아 그거 걱정했는데 다행히 없었습니다.(웃음)"
이 대표가 다른 예비 후보와 함께 면접을 본 건, 대표도 시스템 공천에 예외가 없다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리 당이 나름의 시스템과 당헌 당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규정에 따라서 정말 차별 없이 공평하게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 대표는 다음달 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취재 : 이 철
영상편집 : 박형기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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