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미모의 비연예인과 3월 24일 결혼…유재석 사회

▲ 이상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상엽이 유재석의 축복 속 새신랑이 된다.

이상엽은 3월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현재 주위의 축복 속에 예식을 준비 중이다. 이상엽은 '편스토랑'에서 "(예비신부가) 워낙 철두철미한데, 뭔가 이 사람만 (결혼식을 준비)하는 것 같아서 고맙고 미안하다. 내가 옆에 있어도 도움이 안 되더라"라고 밝혔다.

사회는 이상엽과 절친한 유재석이 맡는다. 두 사람은 '식스센스' 등 예능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유재석은 이상엽의 새 출발을 위해 흔쾌히 사회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엽은 다양한 예능을 통해 비연예인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편스토랑'에서는 "사랑해서 결혼한다"라고 결혼을 알렸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제가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제 눈에는 너무 예쁘다"라고 자랑했다.

또한 "엄청 스마트하다. 저보다 어린데도 그분이 말씀하시면 모든 게 이해가 돼서 하나님 말씀처럼 '아, 예' 이렇게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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