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이통사 선정 위한 주파수 경매 5일차…밀봉 입찰로 결정

황정호 2024. 1. 3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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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최저 낙찰가격 742억 원으로 시작된 제4 이동통신사 선정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 경매가 50라운드까지 진행됐지만, 입찰자가 정해지지 않아 밀봉 입찰로 진행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8㎓ 대역 주파수 5일 차 경매를 진행한 결과 50라운드까지 갔지만, 양측 모두 입찰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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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최저 낙찰가격 742억 원으로 시작된 제4 이동통신사 선정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 경매가 50라운드까지 진행됐지만, 입찰자가 정해지지 않아 밀봉 입찰로 진행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8㎓ 대역 주파수 5일 차 경매를 진행한 결과 50라운드까지 갔지만, 양측 모두 입찰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고 입찰액은 어제(30일) 1,955억 원까지 뛰었기 때문에 이미 2천억 원을 넘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밤 늦게 최종 낙찰자가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매는 오름 입찰 방식으로 최대 5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낙찰자가 정해지지 않으면 정부가 제시한 최소 입찰액을 검토한 뒤 가장 높은 금액을 제출한 사업자가 주파수를 할당받게 됩니다.

28㎓ 대역 주파수를 할당받는 신규 사업자는 할당일로부터 3년 차까지 전국에 기지국 6천 대를 구축하고, 주파수 혼·간섭 회피 조치를 이행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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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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