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잠실 삼성SDS타워 8500억에 인수

류병화 2024. 1. 3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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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국IB대상에서 부동산 대체투자를 이끈 투자은행·자산운용사에 주는 '베스트 대체투자 하우스상'은 KB자산운용에 돌아갔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최대 부동산 대체투자 거래 딜인 잠실 삼성SDS타워를 인수하는 등 실물 부동산 매입을 이끌었다.

여러 대체투자 하우스가 부진한 상황에 놓였으나 KB자산운용은 대형 딜을 주도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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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국 IB대상
베스트 대체투자 하우스

제15회 한국IB대상에서 부동산 대체투자를 이끈 투자은행·자산운용사에 주는 ‘베스트 대체투자 하우스상’은 KB자산운용에 돌아갔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최대 부동산 대체투자 거래 딜인 잠실 삼성SDS타워를 인수하는 등 실물 부동산 매입을 이끌었다.

여러 대체투자 하우스가 부진한 상황에 놓였으나 KB자산운용은 대형 딜을 주도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서울 신천동에 있는 잠실 삼성SDS타워 인수가 대표적이다. 인수가액은 8500억원으로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KB자산운용은 1조원 규모로 조성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펀드의 위탁 운용사 자리를 따냈다. 캠코 자금 1000억원을 받아 총 2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했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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