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컴뱃, 키스포츠페스티벌과 업무협약 체결

키스포츠페스티벌(KI Sports Festival)과 블랙컴뱃이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사진설명 = 좌측부터 권기철 키스포츠페스티벌 대표, 박평화 블랙컴뱃 대표>

‘누구나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민간 올림픽’이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키스포츠페스티벌은 매년 전국 각 지역에서 멀티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블랙컴뱃은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5,000석 규모의 좌석을 가득 채우고, 16,000명이 넘는 유료 구독자가 생중계를 시청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기존 키스포츠페스티벌의 컴피티션 종목으로는 킥복싱, 팔씨름, 보디빌딩 피트니스, 크로스핏, 주짓수, 복싱 등이 참가하였는데, 올해 첫 MMA를 도입하기 위해 블랙컴뱃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올 여름 7월13일~1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에서 국제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예고한 키스포츠페스티벌이기에 블랙컴뱃 대 무림풍의 한-중 국가대항전이 부산에서 열리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