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박재범 품 떠난다…모어비전과 계약 종료 "항상 응원할 것" [공식입장](전문)

이예주 기자 2024. 1. 3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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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와 박재범 / 모어비전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제시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이 이끄는 레이블 모어비전(MORE VISION)과 결별했다.

31일 모어비전은 "2024년 1월 31일부로 제시와 상호 협의 하에 전속계약을 마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어비전은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시는 2022년 7월 싸이가 이끌고 있는 회사 피네이션을 떠나 지난해 4월 모어비전과 계약했다. 지난해 10월 신곡 '껌(GUM)' 활동 중 음악 방송 스케줄을 돌연 취소하며 모어비전과의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논란이 증폭되자 제시와 박재범 모두 이를 부인했다.

이하 모어비전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모어비전입니다.

모어비전과 소속 아티스트 제시의 전속계약이 2024년 1월 31일부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모어비전은 변함없이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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