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다음달 4일 文 예방 검토…부산 피습 한달여만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4. 1. 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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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 사건으로 불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재추진한다.

31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측과 다음 달 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달 2일 새해 인사 차원에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 했으나 방문 직전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에서 흉기 습격을 당하면서 해당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예방 후 5일엔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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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 시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문을 연 평산책방을 찾아 계산대에서 봉사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5.10.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 사건으로 불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재추진한다.

31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측과 다음 달 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달 2일 새해 인사 차원에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 했으나 방문 직전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에서 흉기 습격을 당하면서 해당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예방 후 5일엔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광주에서 열리는 ‘사람과 미래’ 행사에도 참석한다. ‘사람과 미래’는 이 대표와 총선 영입 인재들의 토크콘서트로, 내달 1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10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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