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서쪽 공기 탁해...모레까지 영동 최고 15cm 대설
YTN 2024. 1. 31. 18:52
2월의 첫날인 내일도 매서운 추위는 없지만,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또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모레까지 비나 눈이 오겠고,
새벽에 영동을 시작으로, 점차 동해안으로 눈비가 확대되면서 모레까지 영동에 많은 곳은 15cm 이상, 경북 동해안에도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폭설이 쏟아질 때는 전기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미리 누전차단기를 점검하고, 외출할 때는 전기시설물과 접촉을 피해야합니다.
그리고 전선이나 전기 제품을 만질 때는 절연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1도, 광주 4도, 부산 7도로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2~4도가량 낮아지며 상대적으로 조금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6도, 광주 7도, 부산 10도로 역시 오늘보다는 낮지만, 예년보다는 조금 높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