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전 통일차관, 국민의힘 후보로 전남 순천 출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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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전남 순천에 출마하기로 하고 공천 신청을 했습니다.
김형석 전 차관은 "국민의힘 중앙당에 어제 공천 신청을 했다"며 "전남 순천에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은 "순천이 민주당 색이 강한 지역이지만, 고향에 봉사할 기회를 갖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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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전남 순천에 출마하기로 하고 공천 신청을 했습니다.
김형석 전 차관은 "국민의힘 중앙당에 어제 공천 신청을 했다"며 "전남 순천에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은 "순천이 민주당 색이 강한 지역이지만, 고향에 봉사할 기회를 갖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또, "통일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려면 민의의 기반인 국회에서 입법활동 등을 통해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와 민간에서의 경험을 두루 살려 의미있는 역할을 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은 통일부 차관에서 퇴임한 뒤 민간 사단법인인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이사장직을 맡아 민간 부문에서의 통일 공감대 확산에 노력해 왔습니다.
김 전 차관은 통일부 대변인, 정세분석국장,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대통령 통일비서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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