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 윤석열 대통령 시계 살포"‥선관위, 사실관계 확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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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기념 시계를 충남 홍성 지역에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홍성 선관위 관계자는 "제보를 받은 내용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다만 강승규 전 수석에 대한 직접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승규 전 수석은 홍문표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홍성·예산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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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기념 시계를 충남 홍성 지역에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홍성 선관위 관계자는 "제보를 받은 내용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다만 강승규 전 수석에 대한 직접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앞서 "대통령 시계 신고가 25건 정도 들어왔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로 가야 하는데 6~70년대 막걸리·고무신 선거같다"고 말했습니다.
강승규 전 수석은 홍문표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홍성·예산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공직자 신분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거나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고, 선거법 113조는 선거구민이나 단체에 기부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748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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