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끝 선두 우리카드...마테이 '맞춤' 조언 효력 발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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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2위 동점인 대한항공을 뿌리치고 단독 선두의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
'서브킹' 마테이가 기세를 되살려 상대 코트에도 강속구를 꽂을 수 있을지가 이번 5라운드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경기 전 만난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올스타브레이크 열흘 가량을 이용해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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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충, 권수연 기자) 우리카드가 2위 동점인 대한항공을 뿌리치고 단독 선두의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날 경기에서 완승을 반드시 거둬야한다.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5라운드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카드와 삼성화재가 격돌한다.
승패수로 아슬아슬한 1위를 지키고 있는 우리카드다. 현재 대한항공이 동일한 승점 44점으로 선두를 바싹 쫓고있다.
삼성화재와 마찬가지로 상황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올스타브레이크에 돌입하기 전인 19일까지 KB손해보험전(2023년 12월 27일)을 빼고는 5연패에 시달렸다.
마테이의 활약이 한층 더 절실한 상황이다. 마테이는 지난 27일 열린 올스타전에서 120km/h의 서브 속도를 기록하며 23-24시즌 새로운 서브킹에 등극했다.
'서브킹' 마테이가 기세를 되살려 상대 코트에도 강속구를 꽂을 수 있을지가 이번 5라운드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경기 전 만난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올스타브레이크 열흘 가량을 이용해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데 주력했다.
4라운드에 친 연패 바닥을 벗어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신 감독은 "제가 생각하는 배구만큼 올라오지 않는다"면서 "이기기 위한 뭔가를 가져와야 한다. 마테이와 식사하며 마테이에게 맞는 훈련 피드백을 5라운드에 따로 줬다. 경기는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피력했다.
송명근과 김재휘의 반등에 대해서도 신 감독은 모호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많은 노력을 하긴 하는데, (블로킹 때) 자꾸 열리는 손 동작이 나오는 등 노력한만큼 동작 자체가 안 나온다. 다른 선수들이 없다면 투입하겠지만 아직은 '반신반의' 쪽인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두 팀 경기는 오후 7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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