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2024년 제1차 정기운영위원회 개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가 31일 ‘2024년 제1차 정기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제공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이하 ‘경기도지회’)가 2024년 제1차 정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지회는 31일 장성근 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대학교수, 전문 의료인 등 민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정기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은 2023년 사업에 대한 보고 및 평가 및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올해 경기도지회는 ▲가족보건의원 운영을 통한 공공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질적 강화 ▲지역 맞춤형 인구사업 활성화 ▲양육 친화적 환경조성 등을 중점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성근 회장은 “지역 인구변화 대응을 위해 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가족보건의원 운영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 도모와 더불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 인식개선을 위한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나경 기자 greennforest2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