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남동생까지 ‘얼굴 천재’였다니 “나보다 얼굴 작아, 中 유학생 출신”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 남동생 미모가 화제다.

1월 30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차은우 남동생이래'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은우 친동생으로 알려진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은우 못지않은 아름다운 비주얼에 네티즌들은 "동생까지 얼굴 천재였다니", "유전자 무슨 일", "동생도 배우해야 할 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차은우는 2020년 1월 24일 방송된 SBS 리얼 농구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남동생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동생도 잘생겼냐"는 질문에 차은우는 "귀엽다"고 답했다. 이어 "누가 잘생겼냐"는 물음에는 "나보다 오히려 끼도 많고 얼굴도 더 작다"며 "중국 유학생이고 지금은 군대에 있다"고 답했다.

이에 문수인은 "동생 상해에 있었지?"라고 물었다. 문수인은 "중국 상해에 한인 농구팀이 있다. 이거 한다 그랬을 때 차은우 씨 동생이 상해에 있다고 하더라"고 차은우 남동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한편 차은우는 2월 15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 올리비아 핫세와 그의 3번째 남편인 록커 데이비드 그린 아이슬리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