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번주 일요일 문재인 만난다…토크콘서트로 현장행보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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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달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31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내달 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2일 신년인사차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찬을 함께 할 계획이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표 피습 직후 최고위원들과의 통화에서 "지금은 대표를 모시고 가서 수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 일에 최선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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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인재들과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 열어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달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지난 2일 습격을 당해 예방을 취소한 지 한 달 만이다.
이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2일 신년인사차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찬을 함께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하던 중 목 부위를 칼로 찔리는 습격을 당하며 예방 일정을 취소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표 피습 직후 최고위원들과의 통화에서 “지금은 대표를 모시고 가서 수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 일에 최선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표는 4.10 총선을 대비해 당의 영입인재들과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1일 서울을 시작으로 4일 대전, 5일 광주, 14일 부산, 20일 대구, 21일 청주, 25일 제주, 26일 원주, 29일 부천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 대표는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를 통해 피습 후 중단한 현장 행보에 다시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빈 (suv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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