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서 주인과 다투다 불 낸 남성 체포… "화재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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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유흥주점 업주와 다투다 주점에 불을 낸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지하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유흥주점 손님 A씨가 업주와 다투다 불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가게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불을 끄다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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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에서 유흥주점 업주와 다투다 주점에 불을 낸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지하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오후 5시21분쯤 초진을 완료하고 잔불을 끄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유흥주점 손님 A씨가 업주와 다투다 불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가게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불을 끄다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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