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서 주인과 다투다 불 낸 남성 체포… "화재 진화 중"

오현지 기자 2024. 1. 31.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에서 유흥주점 업주와 다투다 주점에 불을 낸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지하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유흥주점 손님 A씨가 업주와 다투다 불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가게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불을 끄다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오후 5시10분쯤 발생한 유흥주점 화재 현장.(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에서 유흥주점 업주와 다투다 주점에 불을 낸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지하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오후 5시21분쯤 초진을 완료하고 잔불을 끄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유흥주점 손님 A씨가 업주와 다투다 불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가게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불을 끄다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