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 연임 확정…"준법문화 정착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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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찬희 위원장은 "2기 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인권 우선 경영, ESG 경영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현장 중심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관계사들이 연임을 결의한 것은 2기 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하고 준법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삼성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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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2기에 이어 3기 준법감시위원회를 이끌어 나간다.
31일 삼성 준감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계열사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이 위원장의 연임을 비롯한 삼성 준감위 위원 선임 건을 의결했다. 3기 준감위는 오는 5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권익환·김우진·윤성혜·홍은주 위원은 자리를 이어가고, 사내위원으로는 한승환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한승환 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사해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찬희 위원장은 "2기 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인권 우선 경영, ESG 경영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현장 중심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관계사들이 연임을 결의한 것은 2기 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하고 준법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삼성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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