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이치현 다케토요 화력발전소 폭발…검은 연기 치솟아

유세진 기자 2024. 1. 3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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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일본 아이치(愛知)현 다케토요초武豊町)의 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30분여가 지난 오후 5시까지도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다.

31일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아이치현 다케토요초에 있는 다케토요 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이 일어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여러 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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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당국 "현재까지 부상 등 피해 보고 없어"
보일러 시설 폭발로 석탄 운반 컨베이어 벨트 불타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소바

[서울=뉴시스]31일 오후 일본 아이치(愛知)현 다케토요초武豊町)의 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30분여가 지난 오후 5시까지도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다. 다케토요 화력발전소의 화재 모습. <사진 출처 : 요미우리 신문> 2024.01.31.

31일 오후 일본 아이치(愛知)현 다케토요초武豊町)의 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30분여가 지난 오후 5시까지도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다치거나 탈출한 사람은 없다.

31일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아이치현 다케토요초에 있는 다케토요 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이 일어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여러 건 접수됐다.

오후 4시 직전 NHK 헬리콥터가 촬영한 영상은 시설 내 건물 곳곳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소방 인력이 물을 뿌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보일러 시설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나고 있으며 그 옆 석탄 운반 컨베이어 벨트가 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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