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지난해 영업이익 1940억원…전년比 7.8%↑

2024. 1. 3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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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매출 2조510억원, 영업이익 19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450억원, 영업이익은 460억원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입상품, 온라인 중심 등 전반적인 사업군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올해 목표 매출은 2조1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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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간 매출 2조510억원, 영업이익 1940억원 기록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매출 2조510억원, 영업이익 19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4%, 7.8%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450억원, 영업이익은 460억원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입상품, 온라인 중심 등 전반적인 사업군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올해 목표 매출은 2조1000억원이다. 의류 소비가 둔화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SPA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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