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해명했던 제시·박재범, 9개월 만에 결별…"전속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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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가수 겸 사엽가 박재범의 소속사 모어비전을 떠난다.
박재범이 이끄는 음악 레이블 '모어비전'은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어비전과 소속 아티스트 제시의 전속계약이 2024년 1월 31일부로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제시는 2022년 7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 종료 후 지난해 4월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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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가수 겸 사엽가 박재범의 소속사 모어비전을 떠난다.
박재범이 이끄는 음악 레이블 '모어비전'은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어비전과 소속 아티스트 제시의 전속계약이 2024년 1월 31일부로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모어비전은 변함없이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시는 2022년 7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 종료 후 지난해 4월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제시와 모어비전은 신곡 활동에 관한 갈등으로 전속계약 파기 수순을 밟고 있는 보도가 나왔고, 박재범과 제시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당시 박재범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와 제시 사이는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 불화 같은거 없다"고 반박했고, 제시 역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우리는 잘 지낸다"고 불화설을 해명했다.
박재범과의 불화설을 적극 해명했던 제시는 전속계약 9개월 만이자 불화설이 불거진지 약 두 달 만에 모어비전을 떠나게 됐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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