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당한 입양아 된다"…이나은, '아이쇼핑' 촬영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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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나은이 새 드라마 '아이쇼핑'(극본 안소정, 연출 오기환)에 출연한다.
'아이쇼핑' 관계자는 31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이나은이 '아이쇼핑'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환불 당한 입양아 '소미' 역을 맡아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덱스 역시 '아이쇼핑'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이나은은 '아이쇼핑' 외에도 SBS-TV '재벌X형사' 9~10회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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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연기자 이나은이 새 드라마 '아이쇼핑'(극본 안소정, 연출 오기환)에 출연한다.
'아이쇼핑' 관계자는 31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이나은이 '아이쇼핑'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환불 당한 입양아 '소미' 역을 맡아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쇼핑'은 액션 스릴러다. 동명 웹툰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버려진 입양아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다. 불법 입양 브로커 조직이 아이를 공급 및 환불하는 파격 설정이 담겼다.
메인 빌런은 염정아다. 그는 대형병원 이사장 겸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박세희'로 분한다. 세희는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로, 불법 입양 카르텔의 우두머리다.
원진아도 주인공 출연을 확정지었다. 원진아는 열일곱 살 때 환불된 주인공 '민아현' 캐릭터를 소화한다. 덱스 역시 '아이쇼핑'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020년부터 활동을 멈추고 휴식기를 가졌다. 올해 배우로 복귀, 활동을 재개했다. 이나은은 '아이쇼핑' 외에도 SBS-TV '재벌X형사' 9~10회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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