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남쪽 해역에서 규모 3.8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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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36분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 북동쪽 62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작년 11월 30일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 이후 가장 강력했습니다.
먼 바다에서 발생해 흔들림의 정도를 뜻하는 계기진도는 제주에서만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흔들림을 느끼는 수준'인 2 였고, 그 밖에 지역에서는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1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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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36분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 북동쪽 62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작년 11월 30일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 이후 가장 강력했습니다.
먼 바다에서 발생해 흔들림의 정도를 뜻하는 계기진도는 제주에서만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흔들림을 느끼는 수준'인 2 였고, 그 밖에 지역에서는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1 수준이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747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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