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서 차량 3대 사고‥20대 남성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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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새벽 0시 반쯤, 서울 강남구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성수대교 부근에서 외제 승용차 2대와 택시가 잇따라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는 외제 승용차 2대가 앞서가던 택시와 부딪히면서 벌어졌는데, 승용차 운전자 가운데 한 명인 20대 남성은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른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여성과 택시기사, 택시 승객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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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새벽 0시 반쯤, 서울 강남구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성수대교 부근에서 외제 승용차 2대와 택시가 잇따라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는 외제 승용차 2대가 앞서가던 택시와 부딪히면서 벌어졌는데, 승용차 운전자 가운데 한 명인 20대 남성은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른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여성과 택시기사, 택시 승객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외제차 2대가 먼저 부딪히면서 앞서가던 택시도 사고에 휘말린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남성 운전자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으며 여성 운전자를 상대로도 난폭 운전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747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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