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32년 만에 얼굴 바꿨다…"새로운 이미지 전달"
정보윤 기자 2024. 1. 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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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샘 제공]
한샘이 1992년 이후 32년 만에 브랜드 이미지(BI)를 바꿨습니다.
한샘은 오늘(31일) 삼원색, 크리에이티브 블록 등 1992년에 개발한 BI의 핵심 요소를 유지하면서 보다 현대적인 모습으로 다듬어 BI를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지난 54년간 국내 홈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전통성은 이어가되 현시대에 맞는 유연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샘 BI 개편에 따라 한샘리하우스와 한샘홈퍼니싱, 한샘서비스 등 서브브랜드 및 계열사 BI도 변경됩니다.
한샘과 계열사 BI를 함께 사용하는 형식으로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유진 한샘 대표는 “국내 홈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 쌓아온 한샘의 역사와 경험을 계승하고, 현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최신 트렌드의 주거환경 가치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달하는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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