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車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지원

최지수 기자 2024. 1. 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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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엔지니어링 이대열 대표(오른쪽)가 한국교통안전공단 황현주 교통복지처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연합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진엔지니어링으로부터 '자동차 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지원 사업'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자동차 사고 유자녀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 매칭금과 민간 후원금을 저축액의 최대 2배까지 지원해 성년 이후에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돕는 제도입니다.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왔습니다.

공단은 한진엔지니어링의 후원으로 자동차 사고 유자녀 약 140명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 사고 피해 가정 유자녀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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