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나이지리아 신규 플랜트사업 협력"

이종배 2024. 1. 31.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백정완 사장이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의 멜레 콜로 키야리 그룹 총괄 최고경영자를 면담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멜레 콜로 키야리 NNPC 그룹 총괄 CEO는 나이지리아가 신규로 추진 중인 다수의 가스 플랜트 사업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우건설을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 국영석유공사 CEO와 면담
지난 1월29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정원주 회장(왼쪽 두번째)과 백정완 사장(왼쪽 네번째)이 멜레 콜로 키야리 NNPC 최고경영자(왼쪽 세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백정완 사장이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의 멜레 콜로 키야리 그룹 총괄 최고경영자를 면담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멜레 콜로 키야리 NNPC 그룹 총괄 CEO는 나이지리아가 신규로 추진 중인 다수의 가스 플랜트 사업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우건설을 방문했다.

이날 면담에서 백 사장은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협조를 부탁하고 굳건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백 사장은 "NNPC가 추진하는 신규 프로젝트들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이지리아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성공적인 사업 개발을 위해 대우건설이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멜레 콜로 키야리 NNPC 그룹 총괄 CEO는 "국제 사회에서 나이지리아의 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특히 대우건설은 NNPC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파트너사"라고 화답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978년 나이지리아에 첫 진출한 이래 현재까지 70여개 프로젝트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프리카 최대 거점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나이지리아의 경제발전과 함께 하며 대한민국의 건설 역량을 널리 알리는 민간외교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