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나이지리아 신규 플랜트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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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백정완 사장이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의 멜레 콜로 키야리 그룹 총괄 최고경영자를 면담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멜레 콜로 키야리 NNPC 그룹 총괄 CEO는 나이지리아가 신규로 추진 중인 다수의 가스 플랜트 사업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우건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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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에 따르면 멜레 콜로 키야리 NNPC 그룹 총괄 CEO는 나이지리아가 신규로 추진 중인 다수의 가스 플랜트 사업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우건설을 방문했다.
이날 면담에서 백 사장은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협조를 부탁하고 굳건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백 사장은 "NNPC가 추진하는 신규 프로젝트들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이지리아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성공적인 사업 개발을 위해 대우건설이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멜레 콜로 키야리 NNPC 그룹 총괄 CEO는 "국제 사회에서 나이지리아의 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특히 대우건설은 NNPC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파트너사"라고 화답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978년 나이지리아에 첫 진출한 이래 현재까지 70여개 프로젝트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프리카 최대 거점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나이지리아의 경제발전과 함께 하며 대한민국의 건설 역량을 널리 알리는 민간외교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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