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친한 상품·서비스 꾸준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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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에서 신한라이프가 생명보험협회장상을 받았다.
3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신한라이프는 소비자 민원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체계 운영과 소비자 친화 상품과 제도를 개발하는 등 금융 소비자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생명보험협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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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장상에 신한라이프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에서 신한라이프가 생명보험협회장상을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1월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청년층 상생금융 상품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을 출시했다. 특히 이 상품은 사회초년생, 결혼과 자녀 출산을 앞둔 청년에게 중장기적으로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상품 가입 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서약하면 5%, 결혼하면 5%, 자녀를 출산하면 한 명당 5%씩 ‘상생 보너스’를 추가하며 최대 30% 한도로 보너스 연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 대상자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다.
소비자 친화적 제도인 ‘고객참여제도’도 운영 중이다.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소비자 니즈와 경쟁사 분석을 통해 고객 관점의 서비스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고객컨설턴트 제도를 수시 운영한다. 또 민원 발생 시에는 고객배심원단이 민원심의위원회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는 100인의 고객배심원제도를 통해 민원심사 결과에 반영해 왔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가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찾아가는 고객 간담회’도 있다.
고객의 소리(VOC)에 대한 프로세스를 ‘고객신속응대’ 관점으로 통합했다. 본사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신속한 응대를 통해 고객불만 재발방지와 자발적 개선에 노력하겠다는 취지다. 전화, 홈페이지, 내방,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수집한다.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고령자 콜센터 우선 연결’, ‘고령자용 안내장’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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