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여자 레슬링 선수단 창단…전국체전 8회 우승 엄지은 등 합류
오상도 2024. 1. 31.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 대표 공공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여자 레슬링 선수단을 창단했다.
GH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와 도의회, 도체육회, 레슬링협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었다.
지난 7월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준비해온 GH는 도체육회가 추천한 종목 가운데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협회의 제안서를 심사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컨벤션센터서 창단식…김은유 감독, 엄지은·김진희 등 선수 5명
경기도의 대표 공공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여자 레슬링 선수단을 창단했다.
GH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와 도의회, 도체육회, 레슬링협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었다.
선수단에는 국가대표 코치와 경기체고 코치를 역임한 김은유 감독과 전국체전 8회 우승 경력을 지닌 엄지은 선수를 비롯해 김진희, 성화영, 황이서, 조은소 선수 등이 몸을 담았다.
지난 7월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준비해온 GH는 도체육회가 추천한 종목 가운데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협회의 제안서를 심사했다. 이후 내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을 결정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선수단이 세계 최고의 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기도의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