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직관 징크스' 부담 고백 "가족 희한하게 잘 보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이 직관 징크스에 대한 부담을 털어놓는다.
오는 2월 2일 밤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덴마크의 새 '선넘팸' 손지희 마크 가족이 '레고 본사'의 내부를 깜짝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덴마크 선넘팸 손지희 마크 가족은 마크의 직장인 레고 본사를 다 같이 방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이 직관 징크스에 대한 부담을 털어놓는다.
오는 2월 2일 밤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덴마크의 새 '선넘팸' 손지희 마크 가족이 '레고 본사'의 내부를 깜짝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스위스의 새 패밀리인 장주희 루카스 가족은 어마어마한 저택을 소개한 뒤, 베이커리 COO로서 한국식 메뉴와 접목한 '신메뉴'를 개발하는 현장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선넘팸 스티브 김다선 가족은 시부모님과 함께 파리로 향해, 미식가 시아버지가 강추한 현지 맛집에서 프랑스 정통 요리를 체험해본다.
이날의 스튜디오 패널로는 호주 출신 샘 해밍턴과 프랑스 출신 파비앙을 비롯해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가 함께한다. 특히 이혜원은 '칭찬 요정' 크리스티나의 재출연을 누구보다 격하게 반기고, 이에 남편 안정환은 "지난번 크리스티나가 출연한 이후, 아내가 집에서 크리스티나의 목소리를 자꾸 따라하더라"라고 폭로한다. 이혜원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즉석에서 크리스티나 성대모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덴마크 선넘팸 손지희 마크 가족은 마크의 직장인 레고 본사를 다 같이 방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빠와 아이가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이색 풍경에 송진우는 "아빠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아이들이 직접 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며 덴마크의 '휘게 문화'에 감탄한다. 안정환 역시 "그래서 현역 시절 우리 가족들도 내 경기를 지켜보러 경기장에 자주 왔었다. 희한하게 가족이 경기에 오면 수많은 관중들 사이에서도 가족만 잘 보인다"라고 폭풍 공감한다.
반면 이혜원은 "(안정환 경기를 직관하는 게) 부담스럽다"면서, "첫 번째로 다칠까 봐 걱정되고, 두 번째로 가족들이 오는 경기마다 팀이 지는 징크스를 만들까 봐 걱정이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러자 파비앙은 "경기를 보러 온 다른 선수의 가족들과 신경전은 없었느냐"고 물어보고, 이혜원은 "월드컵 당시 다른 선수의 부모님이 '안정환이 패스를 안 해준다'고 불평하시는 걸 들은 적은 있다"면서 "신경이 쓰였던 건 사실"이라고 말한다. 이에 안정환은 "본인의 가족이 더 잘하길 바라는 건 당연한 일"이라는 말을 남기며 대인배 면모를 드러낸다.
'선 넘은 패밀리'는 2월 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선 넘은 패밀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경준, 세간의 비난 보다 장신영의 상처를 더 아파하길 [이슈&톡]
- 중년의 ‘덕질’이 수상해 [신년기획]
- 연예계 종사자 80인이 꼽은 2024 기대작 1위 '오징어 게임2' [신년기획]
- "마약 노출 청소년 돕겠다"… 권지용의 선택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TD현장]
- 煎 걸그룹 출신 A씨,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무고 피소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