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초등예비소집에 '소재파악불가' 16명…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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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초등학교 입학이 예정된 아동 16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확인되어 경남교육청이 해당 아동들의 소재 파악을 위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31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진행한 도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취학대상 아동 2만 4496명 중 2만 4480명이 예비소집에 참여했는데 이 중 16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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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에서 초등학교 입학이 예정된 아동 16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확인되어 경남교육청이 해당 아동들의 소재 파악을 위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31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진행한 도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취학대상 아동 2만 4496명 중 2만 4480명이 예비소집에 참여했는데 이 중 16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 1236명의 소재 확인에 나서 1220명이 미인정 대안학교에 진학했거나 해외출국(소재 확인), 홈스쿨링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 모두 출입국 사실 조회를 통해 해외 출국한 사실은 확인됐지만 정확한 소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16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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