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유재석·제작진과 재회…"많이 그리웠다"

최희재 2024. 1. 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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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유재석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2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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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유재석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2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대세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예능으로 컴백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앞서 ‘미추리 8-1000’을 통해 예능감을 자랑했던 제니가 ‘아파트404’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니는 “평소에 추리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출연진분들, 그리고 제작진분들이 함께 한다는 소식에 출연하게 됐다.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이다 보니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았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사진=tvN)
특히 유재석을 비롯, ‘미추리 8-1000’ 제작진과 재회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니는 “그때 정말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어서 많이 그리웠다. 엄청 긴장했었는데 저를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첫 촬영 당일 다른 멤버분들도 모두 편안하게 잘 챙겨주셨고 함께 사건을 해결하다 보니 협동심이 생겨서 더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며 훈훈한 케미를 뽐냈다.

제니는 “추리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아파트404’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다 보니 제가 실제 그 사건 속에 들어간 느낌이 있다. 촬영이라는 걸 잊고 순간순간에 몰입하게 되더라”며 “시청자분들도 저희처럼 몰입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저희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보니 저희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고 추리하는지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아파트404’는 오는 2월 2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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