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연임 이달부터 3기 2년동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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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59·사법연수원 30기·사진)이 연임을 확정 지었다.
이 위원장뿐 아니라 3기 준감위에선 권익환·김우진·윤성혜·홍은주 위원이 자리를 이어간다.
임기가 남은 원숙연 위원도 3기 준감위에 참여한다.
3기 준감위는 오는 4일부터 2026년 2월 3일까지 2년간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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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59·사법연수원 30기·사진)이 연임을 확정 지었다.
2기에 이어 3기 준법감시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 것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삼성전기·삼성물산·삼성SDI·삼성SDS·삼성생명보험·삼성화재)는 이사회를 열어 준감위원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이 위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 위원장뿐 아니라 3기 준감위에선 권익환·김우진·윤성혜·홍은주 위원이 자리를 이어간다. 임기가 남은 원숙연 위원도 3기 준감위에 참여한다. 내부 위원으로는 한승환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가 새로 몸을 싣게 됐다. 3기 준감위는 오는 4일부터 2026년 2월 3일까지 2년간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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