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내피플, 개인정보 분류 정확도 98%↑…개인정보 번역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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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술 업데이트를 통해 오내피플은 'AI캐치폼' 서비스를 고도화해 사용자가 설문 문항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분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아영 오내피플 대표는 "개인정보 수집 시 정확한 동의서 제공이 필수적이지만, 많은 담당자가 동의서 작성 방법을 어려워하는 것이 현실" 이라며 "이번 AI캐치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담당자들이 규제 위반의 우려 없이 정확한 동의서를 쉽게 생성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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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오내피플이 자사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통해 개인정보 분류 정확도를 98%까지 높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술 업데이트를 통해 오내피플은 'AI캐치폼' 서비스를 고도화해 사용자가 설문 문항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분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입력한 문항에서 자동으로 개인정보(이름·전화번호·주민등록번호 등)를 식별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동의서를 생성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개인정보 규제 준수에 대한 어려움 없이 정확한 동의서 작성이 가능하다.
오내피플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AI 기반의 '개인정보 전문 번역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을 위해 개발됐으며, 각종 개인정보 동의서와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영문으로 번역해 제공한다.
조아영 오내피플 대표는 "개인정보 수집 시 정확한 동의서 제공이 필수적이지만, 많은 담당자가 동의서 작성 방법을 어려워하는 것이 현실" 이라며 "이번 AI캐치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담당자들이 규제 위반의 우려 없이 정확한 동의서를 쉽게 생성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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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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