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조 규모 자사주 소각 및 감자 결정

김은령 기자 2024. 1. 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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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591만8675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체 소각 규모는 시가 기준으로 1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2025년, 2026년에도 각각 780만7563주씩을 소각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2023~2025년까지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환원하고 최소 주당배당금을 2000원으로 유지하는 배당정책과 기보유 자사주 2472만주를 5년 간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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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591만8675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7676억원 규모다. 이는 지난해 2월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사항이다. 아울러 보통주 188만8889주, 우선주 15만9835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소각 규모는 시가 기준으로 1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2025년, 2026년에도 각각 780만7563주씩을 소각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2023~2025년까지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환원하고 최소 주당배당금을 2000원으로 유지하는 배당정책과 기
보유 자사주 2472만주를 5년 간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에도 21일 자사주의 5.2%인 130만주를 소각했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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