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TF' 꾸린 과기부 … 주니어보드가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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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젊은 사무관과 20·30대 청년 자문단원이 참여하는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운영에 들어갔다.
기업의 주니어보드처럼 실무자와 미래 세대 관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연구 현장의 실질적인 혁신을 이끌 정책을 발굴·논의한다.
과기부는 "개혁 TF는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도적인 어젠다 발굴·관리와 적극적인 부처 간 협업, 국민 소통을 통해 개혁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가도록 강조함에 따라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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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가도 49세 이하로
현장 중심의 혁신정책 발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젊은 사무관과 20·30대 청년 자문단원이 참여하는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운영에 들어갔다. 기업의 주니어보드처럼 실무자와 미래 세대 관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연구 현장의 실질적인 혁신을 이끌 정책을 발굴·논의한다.
과기부는 31일 개혁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우수한 연구 문화와 환경을 갖춘 대학 연구실에 인센티브 제공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개청 준비 △간호·간병 서비스 고도화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 대비 등과 관련된 과제 후보를 의논했다.
개혁 TF는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구혁채 과기부 기획조정실장이 팀장을, 송재성 정책기획관이 부팀장을 맡았다. 권기석 기획재정담당관이 간사이고, 그 외에 연구실·정통실 등 실별 총별과장과 주요 실무자 각각 2명, 청년 보좌역, 청년 자문단 2명 등으로 이뤄졌다.
연구개발(R&D), 민생, 디지털·AI 분과별 외부 전문가 자문단도 꾸린다. 이들은 49세 이하로 구성됐으며 필요시 TF에 포함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개혁 TF는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도적인 어젠다 발굴·관리와 적극적인 부처 간 협업, 국민 소통을 통해 개혁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가도록 강조함에 따라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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