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대상자 의료 지원…법무보호공단 광주남부지소 의료지원위원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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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과 여성 보호대상자를 위한 의료지원위원회를 창립했습니다.
전재형 초대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새로운 의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보호 청소년과 여성보호 대상자들이 건강한 사회에 잘 정착해 이웃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며 지원하겠다"며 "광주·전남지역 의료관계자들과 함께 법무보호 광주남부지협의회가 최고의 봉사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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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과 여성 보호대상자를 위한 의료지원위원회를 창립했습니다.
의료지원위원회는 광주·전남지역 소재의 의료인과 관련업체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보호 청소년과 여성인의 건강과 심신치유를 위한 의료 서비스와 의약품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초대회장으로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공유오피스인 '신의 공간' 대표 전재형 회장을 추대했습니다.
지난 25일 열린 창립 총회에서는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위원 위촉장 전수, 초대회장 및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보호청소년과 법무보호위원 결연, 200만 원 상당의 법무보호사업 기부금품 전달, 초대회장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전재형 초대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새로운 의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보호 청소년과 여성보호 대상자들이 건강한 사회에 잘 정착해 이웃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며 지원하겠다"며 "광주·전남지역 의료관계자들과 함께 법무보호 광주남부지협의회가 최고의 봉사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창승 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남부지소 자원봉사조직을 활성화하여 법무보호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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