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태우다 비닐하우스서 불…40대 여성 2도 화상

이유민 2024. 1. 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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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낮 12시 반쯤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선읍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대 여성 한 명이 손등과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비닐하우스 1개 동이 타는 등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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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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