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연수원에 쇠구슬…“새 쫓아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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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구슬을 쏴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창문을 깬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중국인 A 씨를 검거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연수원 근처 산에서 쇠구슬을 쏴 연수원 건물 3층 창문 2곳과 4층 창문 1곳의 유리창을 깬 혐의를 받습니다.
교육청 직원으로부터 옥상에서 쇠구슬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5일 동안의 탐문 끝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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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구슬을 쏴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창문을 깬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중국인 A 씨를 검거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연수원 근처 산에서 쇠구슬을 쏴 연수원 건물 3층 창문 2곳과 4층 창문 1곳의 유리창을 깬 혐의를 받습니다.
교육청 직원으로부터 옥상에서 쇠구슬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5일 동안의 탐문 끝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의 차량에서는 쇠구슬 150발과 Y자 모양의 새총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변에 새가 많아 쫓아내려고 새총을 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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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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