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전용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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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에 나선다.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생연동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3층에 학교 밖 청소년이 언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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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에 나선다.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70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생연동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3층에 학교 밖 청소년이 언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들의 수요에 따라 1대 1 멘토링 학습실, 교육실, 프로그램실, 자유소통공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멀티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황상연 센터장은 “학업 공간, 직업훈련장, 놀이공간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및 대학 진학 지원, 직업 체험,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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